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이 22일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이유를 설명하고 다음달 4일 열릴 원내대표 경선 의원총회를 앞둔 각오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새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겸임하며 6월9일로 예정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새 원내대표에게 과반을 차지한 새누리당에 맞설 전투력과 정책능력, 협상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번 원내대표는 국회 상임위 배분 등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12월 대선의 킹메이커 역할까지 해야 한다는 점에서 1인 3역을 요구받고 있다.
뉴시스
박기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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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새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겸임하며 6월9일로 예정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새 원내대표에게 과반을 차지한 새누리당에 맞설 전투력과 정책능력, 협상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번 원내대표는 국회 상임위 배분 등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12월 대선의 킹메이커 역할까지 해야 한다는 점에서 1인 3역을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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