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독수리연습(FE)의 하나로 포항 일대에서 진행중인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쌍용훈련)에 호주군 전투병력이 처음 참가했다고 한미연합사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에 소규모 호주군 부대가 최근 함께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규모는 호주 육군의 1개 소대(1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사 회원국이 옵서버(참관요원)가 아닌 전투병력으로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군 관계자는 호주군의 참가 배경에 대해 “호주군이 연합 훈련 같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참가를 희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시작된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은 한미 해병대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이 관계자는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에 소규모 호주군 부대가 최근 함께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규모는 호주 육군의 1개 소대(1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사 회원국이 옵서버(참관요원)가 아닌 전투병력으로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군 관계자는 호주군의 참가 배경에 대해 “호주군이 연합 훈련 같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참가를 희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시작된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은 한미 해병대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