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17조3천억원의 정부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본격화한다.
이번주 상임위원회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먼저 심사가 진행된다.
기획재정위와 국방위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부처의 추경예산안을 상정한다.
정무위는 오후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금융위원회 소관 추경예산 및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을 논의한다.
전체 16개 상임위 가운데 추경예산을 다루는 곳은 이들 상임위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위·교육문화위·안전행정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 등 11개이다.
상임위 예비심사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다음주 계수조정소위를 가동, 추경안에 대한 세부심사를 벌인다.
여야는 내달 3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주말(5월4일∼5일)을 넘겨 6일 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경예산안 수정 방향 등 구체적인 내역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번주 상임위원회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먼저 심사가 진행된다.
기획재정위와 국방위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부처의 추경예산안을 상정한다.
정무위는 오후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금융위원회 소관 추경예산 및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을 논의한다.
전체 16개 상임위 가운데 추경예산을 다루는 곳은 이들 상임위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위·교육문화위·안전행정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 등 11개이다.
상임위 예비심사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다음주 계수조정소위를 가동, 추경안에 대한 세부심사를 벌인다.
여야는 내달 3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주말(5월4일∼5일)을 넘겨 6일 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경예산안 수정 방향 등 구체적인 내역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