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28일 회동해 6월 임시국회 의제와 세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내일 만나 내달 3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의 의제와 의사일정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회동에서는 6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돼야할 중점 법안과 일부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가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국회에서 보류된 일련의 경제민주화 법안의 향배과 더불어 통상임금 산정방식, 정치쇄신 등의 쟁점에 대해 여야간 이견이 어떻게 절충될지 주목된다.
여야는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법안, 프랜차이즈법안,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FIU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다룬다는데 의견을 모은 상태다.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갑을(甲乙) 관계 법안’과 통상임금 산정기준 재정립, 근로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노동 관련 법안도 공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내일 만나 내달 3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의 의제와 의사일정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회동에서는 6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돼야할 중점 법안과 일부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가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국회에서 보류된 일련의 경제민주화 법안의 향배과 더불어 통상임금 산정방식, 정치쇄신 등의 쟁점에 대해 여야간 이견이 어떻게 절충될지 주목된다.
여야는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법안, 프랜차이즈법안,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FIU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다룬다는데 의견을 모은 상태다.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갑을(甲乙) 관계 법안’과 통상임금 산정기준 재정립, 근로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노동 관련 법안도 공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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