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9일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국정원의 내란예비음모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술국치일 103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시 ‘조국으로 가는 길-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관람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언급하며 “통합진보당도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다고 안 의원 측은 전했다.
안 의원은 전시를 관람한 뒤 박물관 관장실에서 전시의 주인공인 동농 김가진 선생과 수당 정정화 선생의 유가족인 김자동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는 지켜져야 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세워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지켜져야 한다”며 “이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가문 출신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도 함께 했다. 장 교수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안 의원은 이날 경술국치일 103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시 ‘조국으로 가는 길-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관람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언급하며 “통합진보당도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다고 안 의원 측은 전했다.
안 의원은 전시를 관람한 뒤 박물관 관장실에서 전시의 주인공인 동농 김가진 선생과 수당 정정화 선생의 유가족인 김자동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는 지켜져야 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세워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지켜져야 한다”며 “이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가문 출신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도 함께 했다. 장 교수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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