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전체회의 10시∼11시45분 진행
남북은 2일 오전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공동위 운영 일정, 3통(통신·통행·통관)·출입체류 등 제도개선 방안과 기업피해 보상 방안, 공단 재가동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오전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1차례 전체회의를 통해 쌍방간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우리측은 또 오전 회의에서 공동위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북측에 전달했다.
남북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제시된 사안에 대해 오후에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