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16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국회가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차원에서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앞서 이날 오전 열린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 등 3대 목표에 초점을 맞춰 민생 돌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협의했다”면서 “특히 농림예산이 줄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꼭 필요한 적정 수준을 유지해주기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 과로로 여군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 김 정책위의장은 “나라를 지키며 임신·출산도 감당해야 하는 여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정책위는 임신 여군의 진료 여건을 보장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강구하도록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앞서 이날 오전 열린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 등 3대 목표에 초점을 맞춰 민생 돌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협의했다”면서 “특히 농림예산이 줄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꼭 필요한 적정 수준을 유지해주기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 과로로 여군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 김 정책위의장은 “나라를 지키며 임신·출산도 감당해야 하는 여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정책위는 임신 여군의 진료 여건을 보장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강구하도록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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