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해외 순방 외국어 연설 비판… ‘개인 박근혜 여사’ 표현 논란 될 듯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로 연설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박근혜 여사’라고 표현해 논란도 예상된다.김한길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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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로 외교, 이미지가 뒷받침하는 지지율이고 국내 문제를 따로 떼어 조사하면 다 낙제점”이라고 주장했다. 행사는 서울시선관위가 주관하고 전국대학생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11-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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