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개인정보보호 총괄기구’ 설치 검토시사

정총리, ‘개인정보보호 총괄기구’ 설치 검토시사

입력 2014-02-11 00:00
수정 2014-02-11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후속 대책과 관련, “종합적인 법체계가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총괄기구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을 받고 “저도 그런 생각을 해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