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정 총리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유임 이후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일환으로 국가혁신 방안을 밝힌 담화 이후 50여일 만이다.
담화에서 정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회생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또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처벌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법안과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등 부패척결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한 당위성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 발표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 총리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유임 이후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일환으로 국가혁신 방안을 밝힌 담화 이후 50여일 만이다.
담화에서 정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회생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또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처벌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법안과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등 부패척결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한 당위성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 발표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