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북한 주민에게 채소 재배법과 제빵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21만 유로(약 3억원)를 지원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8일 발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자료’에서 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8일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프랑스 민간구호단체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의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황해남도 지역 주민 2만여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VOA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초에도 황해남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어전스의 식량안보 사업에 16만 유로(약 1억1천만원)를 지원했다.
연합뉴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8일 발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자료’에서 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8일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프랑스 민간구호단체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의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황해남도 지역 주민 2만여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VOA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초에도 황해남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어전스의 식량안보 사업에 16만 유로(약 1억1천만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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