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확정

새정치연합,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확정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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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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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결정
새정치연합,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결정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행동회의를 마친 뒤 예결위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하기로 공식 방침을 정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 나흘째인 29일 내달 1일 열리는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 ‘비상행동회의’에서 “이달말까지 비상행동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개회식 직후 열리는 본회의 및 그 이후 상임위 활동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여야간 의사일정 협의와 합의가 전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또한 세월호 참사현장 인근인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시기와 참석 범위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주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상임위별 민생투어를 실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정책대안을 제시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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