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극적 타결한 것과 관련, “뒤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민생법안이 잘 처리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뒤늦었지만 (야당이) 국회에 들어오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민생법안이 잘 됐으면 좋겠고, 세월호 특별법도 잘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무려 167일 만에 세월호법 협상이 타결되고, 뒤늦었지만 세월호법 정국에서 벗어나 국정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청와대 입장에선 세월호법 타결 이후 경제활성화를 위한 각종 민생 법안의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돼 원활한 법안 처리가 이뤄지기 바란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민경욱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뒤늦었지만 (야당이) 국회에 들어오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민생법안이 잘 됐으면 좋겠고, 세월호 특별법도 잘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무려 167일 만에 세월호법 협상이 타결되고, 뒤늦었지만 세월호법 정국에서 벗어나 국정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청와대 입장에선 세월호법 타결 이후 경제활성화를 위한 각종 민생 법안의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돼 원활한 법안 처리가 이뤄지기 바란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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