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나선시 홍수 피해와 관련, 영국 비정부기구(NGO)인 쉘터박스에 수해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앤드루 애번스 쉘터박스 국장은 “북한 당국이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지난달 22~23일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한 나선시를 강타하면서 주민 40여명이 숨지고 1만1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1천여채가 파손됐다.
애번스 국장은 “대북 지원을 하기 위한 절차의 하나로 현재 북한 대외경제성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쉘터박스는 자체 검증 과정과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쉘터박스는 지난 5월에도 북한 수재민들에게 물자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 돌발 홍수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 수재민에게 텐트가 포함된 구호상자 400개와 담요, 태양 전등, 물통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요청이 있으면 피해 정도나 인도적 측면을 고려해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지원 요청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앤드루 애번스 쉘터박스 국장은 “북한 당국이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지난달 22~23일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한 나선시를 강타하면서 주민 40여명이 숨지고 1만1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1천여채가 파손됐다.
애번스 국장은 “대북 지원을 하기 위한 절차의 하나로 현재 북한 대외경제성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쉘터박스는 자체 검증 과정과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쉘터박스는 지난 5월에도 북한 수재민들에게 물자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 돌발 홍수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 수재민에게 텐트가 포함된 구호상자 400개와 담요, 태양 전등, 물통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요청이 있으면 피해 정도나 인도적 측면을 고려해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지원 요청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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