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측은 2일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해 “일정이 정해지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참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열리는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니 지금 밝힐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가능한 빠른 시기를 염두에 두면서 세 나라 간에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어제 외교부가 발표했다”면서 “만약에 회의가 열리게 될 경우 권한대행께서 참석할지 여부는 우선 일정이 먼저 확정되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은 올 2월 10일 전후에 도쿄(東京)에서 여는 방안을 한국과 중국 측에 타진했다고 일본 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 있다.
황 권한대행측 관계자는 또 여야 대표와의 회동 계획을 묻는 말에 “회동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는 없지만 늘 열려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황 권한대행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열리는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니 지금 밝힐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가능한 빠른 시기를 염두에 두면서 세 나라 간에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어제 외교부가 발표했다”면서 “만약에 회의가 열리게 될 경우 권한대행께서 참석할지 여부는 우선 일정이 먼저 확정되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은 올 2월 10일 전후에 도쿄(東京)에서 여는 방안을 한국과 중국 측에 타진했다고 일본 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 있다.
황 권한대행측 관계자는 또 여야 대표와의 회동 계획을 묻는 말에 “회동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는 없지만 늘 열려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