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헌번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헌정사에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값진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 여러분도 어려울 때 힘과 지혜를 모아서 대한민국이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niw7263@seoul.co.kr
권선택 대전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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