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정의용(맨 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내용 등 방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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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오는 8일 하루 일정으로 중국을 찾아 양제츠 중앙정치국원과 면담할 예정이다. 서 원장은 10일 일본에서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하고 11일 오전 귀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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