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9/SSI_20220919135353_O2.jpg)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9/SSI_20220919135353.jpg)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합참의장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안보 질서를 위협하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의 이런 발언은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후 국방부가 밝힌 대북 경고 메시지와 일치한다.
북한의 핵무력정책 법제화 의도에 대해 김 의장은 “핵보유국 지위 기정사실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 공표, 대남·대미 압박 시도, 현 상황에 대한 한국과 동맹에 책임 전가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야당 간사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9/SSI_20220919135515_O2.jpg)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야당 간사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9/SSI_20220919135515.jpg)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야당 간사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2.9.19 국회사진기자단
김 의장은 이어 “국방혁신4.0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첨단과학기술군을 만들 것”이라며 “미래합동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능력을 증강시키고 전방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 개념과 군 구조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방위의 합참에 대한 정책질의는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된 김 의장에 대한 ‘약식’ 검증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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