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1일 농림수산식품해양위와 국토교통위 2개 상임위의 전체회의를 각각 열어 해당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한다.
농해수위는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논란에 따른 후속조치와 쌀 직불금 및 관세화 문제, 국토위는 4대강 문제와 부동산 정책, 최근 발생한 철도 사고 및 철도 민영화 문제 등을 다룬다.
기획재정위도 오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법 개정안과 재정적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3개 상임위 소집은 민주당의 선별적 상임위 가동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야 간사간 합의로 이뤄지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상임위에 참석하더라도 현안만 다루고 2012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하며 41일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정기국회 전면 등원은 여야간 별도의 의사일정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농해수위는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논란에 따른 후속조치와 쌀 직불금 및 관세화 문제, 국토위는 4대강 문제와 부동산 정책, 최근 발생한 철도 사고 및 철도 민영화 문제 등을 다룬다.
기획재정위도 오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법 개정안과 재정적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3개 상임위 소집은 민주당의 선별적 상임위 가동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야 간사간 합의로 이뤄지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상임위에 참석하더라도 현안만 다루고 2012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하며 41일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정기국회 전면 등원은 여야간 별도의 의사일정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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