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추석 이후 반드시 국회 정상화할 것”

이완구 “추석 이후 반드시 국회 정상화할 것”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광호, 성실히 검찰수사 응해야”

이미지 확대
굳은 표정의 새누리 지도부
굳은 표정의 새누리 지도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4일 자당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송 의원은 더욱 성실하게 검찰 수사에 응하면서 사건의 실체 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의원은 검찰에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았고 언제라도 검찰에 소환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회가 파행 운영을 거듭하는 것과 관련, “추석 이후엔 반드시 국회를 정상화시켜 국가 안전과 민생 개혁에 매진하겠다”면서 “국민의 말씀 더 널리 듣고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