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질문에 “다음주 다 말씀드리겠다”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질문에 “다음주 다 말씀드리겠다”

입력 2018-03-12 11:04
수정 2018-03-12 1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는 12일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 계획을 다음 주 공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하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리핑하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 일정이 확정됐는가’라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다음 주에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미 군 당국은 평창동계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면 한미연합훈련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최 대변인은 연합훈련 기간 미군 전력 투입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이 사안을 협의 중”이라며 “진행 중인 사안이라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군 관계자 다수를 포함한 개인정보 해외 유출 사건에 대해서는 “2월 말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