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1일 “천안함 발표에 대해 아직도 결과를 믿을 수 없다거나 북풍조작 운운하는 정당에 대해서는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당진군 합덕읍 합덕터미널 앞에서 가진 6.2 지방선거 후보 지원유세에서 “자유선진당은 천안함 사고 직후부터 북의 소행이 분명하다는 얘기를 해왔고,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도지사 후보로 내놓은 인물은 친노의 중심 인물이라며 안희정 후보를 겨냥한 뒤 “본인의 능력을 떠나 10년의 집권기간에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를 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집권 2년반 동안 안보 문제를 얼마나 소홀히 했길래 우리 안방에서 군함이 어뢰를 맞고 두동강이 났느냐?”라며 “국가 안보를 이 지경으로 만든 현 정권도 이번 선거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을 내놓아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정당이라며 “그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표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 소속 당진군수는 갖은 비리행각으로 군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깡그리 짓밟았다.”라며 “부정과 비리로 물든 정당을 심판하고 선진당 후보를 모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김낙성 사무총장과 박선영 대변인,박상돈 충남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당진군 합덕읍 합덕터미널 앞에서 가진 6.2 지방선거 후보 지원유세에서 “자유선진당은 천안함 사고 직후부터 북의 소행이 분명하다는 얘기를 해왔고,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도지사 후보로 내놓은 인물은 친노의 중심 인물이라며 안희정 후보를 겨냥한 뒤 “본인의 능력을 떠나 10년의 집권기간에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를 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집권 2년반 동안 안보 문제를 얼마나 소홀히 했길래 우리 안방에서 군함이 어뢰를 맞고 두동강이 났느냐?”라며 “국가 안보를 이 지경으로 만든 현 정권도 이번 선거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을 내놓아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정당이라며 “그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표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 소속 당진군수는 갖은 비리행각으로 군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깡그리 짓밟았다.”라며 “부정과 비리로 물든 정당을 심판하고 선진당 후보를 모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김낙성 사무총장과 박선영 대변인,박상돈 충남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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