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25일 중국군의 6.25참전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국의 발전상을 찬양하며 앞다퉈 북중 친선을 강조하고 나섰다.
평양방송이 전한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영원불멸할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은 “중국의 경제와 과학기술,문화 발전이 빠르게 이룩되어 나라의 면모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놀라운 발전 면모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이 중국의 실정에 부합되며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이 사설은 또 “날로 좋게 발전하는 조-중친선의 협조관계는 사회주의 위업을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떠밀어주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안전을 보장하는데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면서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입장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25일자 ‘노동신문 면 소개’를 보면 같은 제목의 사설이 1면에 실린 것으로 돼 있으나,평양방송이 노동신문 사설을 전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평양방송은 또 ‘조-중친선의 길 위에 새겨진 숭고한 우의’라는 제목의 별도 글에서,김정일 위원장이 올해 중국을 두 차례 방문한 사실을 소개하며 “조-중친선의 전통은 오늘 두 나라 영도자들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로 계승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TV는 1983년 제작된 47분 분량의 중국군 참전 기록영화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을 24일 오후 방영한데 이어 25일 오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안녕히 가시라 전우들이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내보냈다.
중앙TV는 25일 오후 김 위원장의 8월 방중 활동을 담은 다규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평양방송이 전한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영원불멸할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은 “중국의 경제와 과학기술,문화 발전이 빠르게 이룩되어 나라의 면모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놀라운 발전 면모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이 중국의 실정에 부합되며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이 사설은 또 “날로 좋게 발전하는 조-중친선의 협조관계는 사회주의 위업을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떠밀어주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안전을 보장하는데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면서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입장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25일자 ‘노동신문 면 소개’를 보면 같은 제목의 사설이 1면에 실린 것으로 돼 있으나,평양방송이 노동신문 사설을 전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평양방송은 또 ‘조-중친선의 길 위에 새겨진 숭고한 우의’라는 제목의 별도 글에서,김정일 위원장이 올해 중국을 두 차례 방문한 사실을 소개하며 “조-중친선의 전통은 오늘 두 나라 영도자들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로 계승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TV는 1983년 제작된 47분 분량의 중국군 참전 기록영화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을 24일 오후 방영한데 이어 25일 오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안녕히 가시라 전우들이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내보냈다.
중앙TV는 25일 오후 김 위원장의 8월 방중 활동을 담은 다규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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