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개성공단 재가동과 이산가족 상봉사업 등을 거론하며 “북남관계에서 모처럼 일련의 결실이 이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남북 양측은 이날 개성공단 재가동을 시작했고 추석 이산가족 상봉에 참여할 최종 상봉단 명단을 교환했다.
중앙통신은 ‘우리의 평화의지는 확고하다’ 제목의 논평에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나 전쟁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 등 평화적 방법으로 이룩하자는 것이 조국통일에 관한 우리의 일관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국통일 3대 원칙에 기초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고 불의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북남 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를 실시할 데 대한 문제 등 7개 조항으로 된 7·4공동성명의 합의사항들이 꾸준히 이행됐어도 민족의 통일위업은 커다란 진전을 이룩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합의한 7·4공동성명을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에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실은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남북 양측은 이날 개성공단 재가동을 시작했고 추석 이산가족 상봉에 참여할 최종 상봉단 명단을 교환했다.
중앙통신은 ‘우리의 평화의지는 확고하다’ 제목의 논평에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나 전쟁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 등 평화적 방법으로 이룩하자는 것이 조국통일에 관한 우리의 일관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국통일 3대 원칙에 기초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고 불의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북남 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를 실시할 데 대한 문제 등 7개 조항으로 된 7·4공동성명의 합의사항들이 꾸준히 이행됐어도 민족의 통일위업은 커다란 진전을 이룩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합의한 7·4공동성명을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에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실은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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