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6일 최근 우리 군 당국이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던 40대 남성을 사살한 사건에 대해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삶의 막바지에서 살길을 찾아 공화국 북반부로 들어오려는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학살한 괴뢰 패당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또 “괴뢰당국은 반인륜적 만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만행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삶의 막바지에서 살길을 찾아 공화국 북반부로 들어오려는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학살한 괴뢰 패당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또 “괴뢰당국은 반인륜적 만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만행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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