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1일 주민생활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거듭 강조하고 전 국가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강령적 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일성·김정일의 ‘유훈’ 중 하나로 ‘주민생활 향상’을 들고 이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설은 농산·축산·수산업에 힘을 집중해 주민의 식생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식업, 온실재배, 버섯생산 등을 ‘군중적 운동’으로 벌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또 경공업 부문에서 원료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지방에서는 각각의 특색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켜 주민 생활을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김정은 집권 3년간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부족한 점과 교훈을 찾아야 한다며 “제기된 문제를 무책임하게 대하는 현상을 극복하고 주인다운 태도와 입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주민생활 향상’을 가장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며 당의 역량을 이에 집중할 것을 독려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강령적 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일성·김정일의 ‘유훈’ 중 하나로 ‘주민생활 향상’을 들고 이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설은 농산·축산·수산업에 힘을 집중해 주민의 식생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식업, 온실재배, 버섯생산 등을 ‘군중적 운동’으로 벌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또 경공업 부문에서 원료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지방에서는 각각의 특색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켜 주민 생활을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김정은 집권 3년간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부족한 점과 교훈을 찾아야 한다며 “제기된 문제를 무책임하게 대하는 현상을 극복하고 주인다운 태도와 입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주민생활 향상’을 가장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며 당의 역량을 이에 집중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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