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2009년 개봉작 중 미국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이날 현재까지 미국 국내에서 4억 2900만달러를 벌어들여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4억 207만달러)의 기록을 제쳤다. 2009년 수입만 따지면 지난해 12월18일 개봉한 아바타는 3억 5211만달러로 지난해 6월26일 개봉한 트랜스포머의 수입에 미치지 못했다. 아바타는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800만 관객을 끌어들이는 등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이날 현재까지 미국 국내에서 4억 2900만달러를 벌어들여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4억 207만달러)의 기록을 제쳤다. 2009년 수입만 따지면 지난해 12월18일 개봉한 아바타는 3억 5211만달러로 지난해 6월26일 개봉한 트랜스포머의 수입에 미치지 못했다. 아바타는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800만 관객을 끌어들이는 등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1-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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