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1일 고무줄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연립주택과 승용차의 유리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류모(4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노원구에 있는 연립주택 3층 자신의 집에서 새총으로 지름 6.35㎜ 쇠구슬을 발사해 인근 오모씨의 주택 베란다 창문을 깨는 등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362만원 상당의 주택과 승용차의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류씨는 1년여 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총과 쇠구슬을 판매했으며,자신의 집에서는 새총을 직접 제작해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씨는 경찰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쐈는데 유리가 깨질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노원구에 있는 연립주택 3층 자신의 집에서 새총으로 지름 6.35㎜ 쇠구슬을 발사해 인근 오모씨의 주택 베란다 창문을 깨는 등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362만원 상당의 주택과 승용차의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류씨는 1년여 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총과 쇠구슬을 판매했으며,자신의 집에서는 새총을 직접 제작해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씨는 경찰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쐈는데 유리가 깨질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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