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국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삼봉 11·12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울산시 북구 해변에서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신명동 해변에서 키 160~165cm 가량,몸무게 약 60~65kg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지문확인 결과 모래운반선 선원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는 제1기관사인 정익수 씨로 추정된다.나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안면 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신명동 해변에서 키 160~165cm 가량,몸무게 약 60~65kg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지문확인 결과 모래운반선 선원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는 제1기관사인 정익수 씨로 추정된다.나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안면 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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