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37분께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한 음식점 건물 2~4층 외벽에 설치돼 있던 시의원 예비후보 이모씨의 선거홍보용 현수막이 강풍에 떨어져 행인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조모(58),유모(54.여),배모(52.여)씨 등 5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씨와 유씨는 허리와 손을 심하게 다쳤다.
또 가로,세로 각 10m짜리 현수막이 떨어지면서 인근 고압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이 일대 100가구에 1시간여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으며,사고가 난 건물에는 오후 4시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건물 주변에 주차돼 있던 1.5t 포터 트럭과 누비라 승용차 등 2대도 일부 파손됐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 광주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3.6m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영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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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조모(58),유모(54.여),배모(52.여)씨 등 5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씨와 유씨는 허리와 손을 심하게 다쳤다.
또 가로,세로 각 10m짜리 현수막이 떨어지면서 인근 고압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이 일대 100가구에 1시간여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으며,사고가 난 건물에는 오후 4시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건물 주변에 주차돼 있던 1.5t 포터 트럭과 누비라 승용차 등 2대도 일부 파손됐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 광주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3.6m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영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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