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8일 오후 8시 평택 2함대 사령부 영내식당에서 생존 장병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생존 장병들을 만나는 것은 사고당시 상황을 알기위한 목적이 아니라,가족들이 실종된 자식이나 형제 등의 평소 군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기위한 ‘안정’ 차원”이라고 말했다.
가족협의회 최수동 언론담당은 “생존 장병들이 부대로 복귀했지만 심신 상태 등을 고려해 면담을 시작하기 앞서 몇 분간 언론에 사진과 영상 촬영만 허용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면담 자리에 참여할 실종자 가족과 생존 장병 수는 물론 면담내용 공개 여부 역시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가족협의회측은 전했다.
연합뉴스
가족협의회는 “생존 장병들을 만나는 것은 사고당시 상황을 알기위한 목적이 아니라,가족들이 실종된 자식이나 형제 등의 평소 군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기위한 ‘안정’ 차원”이라고 말했다.
가족협의회 최수동 언론담당은 “생존 장병들이 부대로 복귀했지만 심신 상태 등을 고려해 면담을 시작하기 앞서 몇 분간 언론에 사진과 영상 촬영만 허용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면담 자리에 참여할 실종자 가족과 생존 장병 수는 물론 면담내용 공개 여부 역시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가족협의회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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