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전날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화읍의 한우 농가는 25마리의 소 중 2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서 침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자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4.7㎞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 의심 신고 26건 중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나머지 15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연합뉴스
강화읍의 한우 농가는 25마리의 소 중 2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서 침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자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4.7㎞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 의심 신고 26건 중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나머지 15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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