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과 관련한 악성코드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는 남아공 월드컵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해외에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지난 3월 말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남아공 월드컵 관련 내용의 메일로 위장해 유포되고 있다. ‘월드컵 트레블 가이드’라는 제목의 이 메일에는 남아공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PDF 파일이 첨부돼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이 악성코드는 지난 3월 말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남아공 월드컵 관련 내용의 메일로 위장해 유포되고 있다. ‘월드컵 트레블 가이드’라는 제목의 이 메일에는 남아공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PDF 파일이 첨부돼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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