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33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구 어린이 놀이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놀이방 30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대공연장 마지막 공연이 오후 5시10분께 끝나 공연장과 놀이방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공연장은 1천600여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놀이방 내부를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대공연장 로비로 날아 들어 외벽 등 330여㎡에 일부 그을음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놀이방 30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대공연장 마지막 공연이 오후 5시10분께 끝나 공연장과 놀이방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공연장은 1천600여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놀이방 내부를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대공연장 로비로 날아 들어 외벽 등 330여㎡에 일부 그을음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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