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인 22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섭씨 32.9도로 올해 들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한여름을 방불하는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6.2도 높은 섭씨 32.9도를 기록했다.
또 구미 32.5도,의성 32.2도,안동 32도,상주 31.7도,영천 31도 등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낮 기온이 치솟자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에는 민소매 셔츠 등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옷차림을 한 시민이 부쩍 늘었다.
또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시민이 나들이에 나서면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곳곳에서 정체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했고 산과 유원지에도 인파가 넘쳤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더위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지역별로 5~30㎜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6.2도 높은 섭씨 32.9도를 기록했다.
또 구미 32.5도,의성 32.2도,안동 32도,상주 31.7도,영천 31도 등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낮 기온이 치솟자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에는 민소매 셔츠 등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옷차림을 한 시민이 부쩍 늘었다.
또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시민이 나들이에 나서면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곳곳에서 정체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했고 산과 유원지에도 인파가 넘쳤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더위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지역별로 5~30㎜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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