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40분께 울산시 북구 화봉동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주 방면으로 달리던 김모(63)씨의 레미콘 트럭에서 콘크리트 10여t이 새어나와 울산-경주간 국도 1.5㎞ 구간 도로에 모두 쏟아졌다.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을 뒤따르던 차량 10여대는 콘크리트에 섞인 자갈이 튕겨 유리나 보닛 등이 긁히고 파손되기도 했다.
또 바닥에 떨어진 콘크리트는 지나는 차량들로 인해 분진을 일으키는 등 이날 사고로 주변교통이 30여분 이상 지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의 콘크리트 배수구의 잠금장치가 풀려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을 뒤따르던 차량 10여대는 콘크리트에 섞인 자갈이 튕겨 유리나 보닛 등이 긁히고 파손되기도 했다.
또 바닥에 떨어진 콘크리트는 지나는 차량들로 인해 분진을 일으키는 등 이날 사고로 주변교통이 30여분 이상 지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의 콘크리트 배수구의 잠금장치가 풀려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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