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에 경기도 고양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6일 한전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오피스텔(340가구)에 3시간 가량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정전은 열대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오피스텔 자체 변압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일어났다.
정전으로 주민들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6일 오전 1시20분께 270가구에 이어 오전 2시30분께 나머지 70가구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6일 한전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오피스텔(340가구)에 3시간 가량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정전은 열대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오피스텔 자체 변압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일어났다.
정전으로 주민들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6일 오전 1시20분께 270가구에 이어 오전 2시30분께 나머지 70가구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