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조 보이밴드 ‘테이크 댓’으로 복귀한 영국 인기 가수 로비 윌리엄스(36)가 7일(현지시간) 비밀리에 미국 영화배우인 약혼녀 아이다 필드(31)와 결혼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당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타 카탈리나 섬에서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가 가족과 친구 80여명만 초대한 가운데 베벌리 힐스의 윌리엄스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1991년 자신이 주도해 창단한 밴드 ‘테이크 댓’을 1995년 탈퇴했지만, 최근 재결성된 밴드에 복귀해 오는 11월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윌리엄스는 1991년 자신이 주도해 창단한 밴드 ‘테이크 댓’을 1995년 탈퇴했지만, 최근 재결성된 밴드에 복귀해 오는 11월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8-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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