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어떤 곳

대형화재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어떤 곳

입력 2010-10-01 00:00
수정 2010-10-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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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우신골든스위트는 초고층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옛 수영만매립지) 내 고급 주상복합건물(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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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내 주거용 오피스텔인 우신골드스위트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위해 접근하고 있다. 갑작스런 불로 대피 과정에서 입주민들이 큰 혼란이 빚었으며 큰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내 주거용 오피스텔인 우신골드스위트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위해 접근하고 있다. 갑작스런 불로 대피 과정에서 입주민들이 큰 혼란이 빚었으며 큰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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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종합건설이 시공했으며 지상 38층,지하 4층짜리 쌍둥이 건물 2개 동이 이어진 형태로 66,70,90평형 등 대형 평형의 198가구로 구성돼 있다.

☞ 해운대 주상복합건물 화재…그 아찔한 순간

 오피스텔이지만 사무용보다는 대부분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외벽 마감재가 황금색 패널로 돼 있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건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마주 보고 있을 만큼 전망도 뛰어나 마린시티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건물로 꼽힌다.

 1층은 상가,2~4층에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피트니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불이 처음 난 곳은 4층 미화원 작업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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