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미국 외교관 가운데 고위직인 ‘경력공사(career minister)’에 임명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나뉘며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나뉘며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10-10-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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