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옹(42)이 23일(현지시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디옹의 대변인은 디옹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쌍둥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두 아이들은 건강하지만 조산이기 때문에 인큐베이터 안에서 며칠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디옹은 6차례의 인공 수정 노력 끝에 올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조기 출산 조짐이 보인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달 초부터 병원에 입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디옹은 6차례의 인공 수정 노력 끝에 올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조기 출산 조짐이 보인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달 초부터 병원에 입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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