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양정고(교장 김창동)가 30일까지 세계 21개국 학생과 교사 130여명이 참석하는 ‘월드스쿨 2010’을 개최한다. 월드스쿨은 일본 세계교실위원회가 만든 청소년 국제포럼이다. 지난 18일부터 ‘환경:주택과 문화’를 주제로 시작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역사박물관·경복궁 등을 견학했고, 25~26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군자마을을 찾을 계획이다. 27~29일에는 체험 내용을 주제로 영어토론 대회가 열린다.
2010-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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