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011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의회는 최근 제137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시(市)는 그동안 셋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해왔으나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출산장려금이 66만원으로 형평성 차원에서 배 인상하게 됐다.
당초 임시회에서 둘째 아이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재정여건상 2014년부터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급은 보류됐다.
파주시보건소 담당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산장려금이 적다는 의견에 따라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연합뉴스
파주시의회는 최근 제137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시(市)는 그동안 셋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해왔으나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출산장려금이 66만원으로 형평성 차원에서 배 인상하게 됐다.
당초 임시회에서 둘째 아이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재정여건상 2014년부터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급은 보류됐다.
파주시보건소 담당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산장려금이 적다는 의견에 따라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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