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시험장 안전확보와 원활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고자 경찰관 1만2천774명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6천270명도 교통관리 지원에 나서며 순찰차 2천65대와 사이드카 748대 등 장비 3천188대도 동원된다.
경찰은 시험장 1천206곳에 경찰관을 2명씩 고정 배치해 시험 방해행위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잡상인을 통제하는 등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도 하기로 했다.
시험장 주변 도로에는 교통경찰관을 촘촘히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을 관리하고 전국 783곳에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해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돕기로 했다.
또 시험지 호송·회송 노선마다 무장경찰관이 탑승한 순찰차 1대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듣기평가 시간에 시험장 근처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요청하고,택시나 버스 등에도 경음기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대형 화물차량은 시험장을 우회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또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6천270명도 교통관리 지원에 나서며 순찰차 2천65대와 사이드카 748대 등 장비 3천188대도 동원된다.
경찰은 시험장 1천206곳에 경찰관을 2명씩 고정 배치해 시험 방해행위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잡상인을 통제하는 등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도 하기로 했다.
시험장 주변 도로에는 교통경찰관을 촘촘히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을 관리하고 전국 783곳에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해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돕기로 했다.
또 시험지 호송·회송 노선마다 무장경찰관이 탑승한 순찰차 1대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듣기평가 시간에 시험장 근처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요청하고,택시나 버스 등에도 경음기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대형 화물차량은 시험장을 우회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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