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백령도 이상징후 없다”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23일 북한군이 연평도에 이어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도 발사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북쪽에서 새로 준비한다는 첩보가 있었는데 지금은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유선진당에 대한 상황 보고를 통해 “그쪽(백령도) 상황은 현재 다른 움직임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측의 피해상황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며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령도 주민에 16시 주민대피명령
인천시는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해 최접경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에 전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한에서 추가 이상 움직임이 있다고 판단해 대피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에는 5천57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북한의 포 사격을 받은 연평도 주민 1천780여명은 현재 모두 방공호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북, 백령도 인근 해안포 기지도 이상징후”
북한군이 연평도에 이어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발사 태세를 보여 군 당국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3일 “연평도 일원에서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소강 상태인 가운데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포 진지를 개방하는 등 이상징후가 포착되어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23일 북한군이 연평도에 이어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도 발사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북쪽에서 새로 준비한다는 첩보가 있었는데 지금은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유선진당에 대한 상황 보고를 통해 “그쪽(백령도) 상황은 현재 다른 움직임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측의 피해상황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며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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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주민에 16시 주민대피명령
인천시는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해 최접경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에 전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한에서 추가 이상 움직임이 있다고 판단해 대피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에는 5천57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북한의 포 사격을 받은 연평도 주민 1천780여명은 현재 모두 방공호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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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백령도 인근 해안포 기지도 이상징후”
북한군이 연평도에 이어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발사 태세를 보여 군 당국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3일 “연평도 일원에서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소강 상태인 가운데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포 진지를 개방하는 등 이상징후가 포착되어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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