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를 취재 중이던 자사 취재진의 음주 회식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30일 “소란을 피웠다는 보도의 내용은 사실이 아지니만 술을 마신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밝혔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의 방송 후반부에 “지난 일요일 밤 (연평도에서) 회식 중 노래를 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소란을 피운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엄중한 국가 보안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회식 중 술을 마신 것에 대해서는 국민과 주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조간에서 MBC의 취재진들이 연평도에세 삼겹살과 술을 먹으며 물의를 빚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의 방송 후반부에 “지난 일요일 밤 (연평도에서) 회식 중 노래를 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소란을 피운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엄중한 국가 보안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회식 중 술을 마신 것에 대해서는 국민과 주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조간에서 MBC의 취재진들이 연평도에세 삼겹살과 술을 먹으며 물의를 빚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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