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침 경기도 연천의 기온이 영하 15.2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 전역에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경기북부 지역 기온은 연천 영하 15.2도, 문산 영하 14.7도, 고양.의정부 영하 14.1도 등을 기록했다.
초속 1~3m의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문산 영하 20도, 동두천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기상대는 낮에도 기온이 영하 6~7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26일 낮까지 이어지다가 이후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 등 9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구리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의정부=연합뉴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경기북부 지역 기온은 연천 영하 15.2도, 문산 영하 14.7도, 고양.의정부 영하 14.1도 등을 기록했다.
초속 1~3m의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문산 영하 20도, 동두천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기상대는 낮에도 기온이 영하 6~7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26일 낮까지 이어지다가 이후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 등 9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구리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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