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경남 일부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양산시, 밀양시, 의령군 8개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4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양산시 소주 영산대~죽전 낚시터(5㎞), 지방도 1022호 물금~원동(8㎞), 밀양시 국도 24호 남명초소~울산 상북면 석남사(10㎞), 국도 1077호 산내 남명~단장 구천리(5㎞), 지방도 1051호 밀양댐 좌안초소~배네사거리(10㎞), 시도 13호 단장 감물리 용소~삼랑진(5㎞), 청도면~창녕고개(5㎞), 의령군 지방도 1013호 가례 갑을리~대의 신전리(3㎞) 등 8개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양산지역의 도로에는 3㎝의 눈이 쌓였고 밀양과 의령지역에는 1~1.5㎝의 눈이 내려 우회도로를 알리는 간판과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시상대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빙판길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양산시 소주 영산대~죽전 낚시터(5㎞), 지방도 1022호 물금~원동(8㎞), 밀양시 국도 24호 남명초소~울산 상북면 석남사(10㎞), 국도 1077호 산내 남명~단장 구천리(5㎞), 지방도 1051호 밀양댐 좌안초소~배네사거리(10㎞), 시도 13호 단장 감물리 용소~삼랑진(5㎞), 청도면~창녕고개(5㎞), 의령군 지방도 1013호 가례 갑을리~대의 신전리(3㎞) 등 8개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양산지역의 도로에는 3㎝의 눈이 쌓였고 밀양과 의령지역에는 1~1.5㎝의 눈이 내려 우회도로를 알리는 간판과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시상대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빙판길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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