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28일 접수된 상패동의 한우농장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한우 37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이중 1마리가 수포,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하고,12월29일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은 양주 방역대 안에 포함된 곳으로,검역원 정밀조사에서 방역대 바깥지역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려 양성 판정이 늦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 양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발생농장 주변 500m 안에 있는 젖소농가 1곳,38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경기북부 구제역 발생 지역은 구리시를 제외한 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해당 농장은 한우 37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이중 1마리가 수포,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하고,12월29일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은 양주 방역대 안에 포함된 곳으로,검역원 정밀조사에서 방역대 바깥지역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려 양성 판정이 늦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 양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발생농장 주변 500m 안에 있는 젖소농가 1곳,38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경기북부 구제역 발생 지역은 구리시를 제외한 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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