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29일 사찰에 침입해 시줏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남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월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5차례에 걸쳐 새벽시간대에 대전 중구 석교동의 한 사찰 법당에 들어가 불당 탁자 등에 놓여있던 시줏돈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남씨는 경남의 한 사찰에서 스님으로 지내다 파계를 당한 뒤 떠돌며 지내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월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5차례에 걸쳐 새벽시간대에 대전 중구 석교동의 한 사찰 법당에 들어가 불당 탁자 등에 놓여있던 시줏돈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남씨는 경남의 한 사찰에서 스님으로 지내다 파계를 당한 뒤 떠돌며 지내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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